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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소화불량, 식습관 개선으로 해결

많은 사람이 겪는 소화불량은 속이 더부룩하고 구토감이 느껴지거나, 배에 가스가 차고 식욕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이 대표적으로 손꼽힌다.

소화불량은 대체로 불규칙한 식사 시간이나 허겁지겁 먹는 습관, 스트레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위장병 등이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소화 불량은 원인으로 꼽히는 식습관 개선으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그렇다면 소화 불량을 해결할 수 있는 식습관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식사하는 남성과 반려견

▲ 식사는 천천히, 여러 번 씹어서

소화불량에 시달리는 이들의 상당수는 급히 먹거나, 빨리 먹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 빨리 먹는 식습관은 그만큼 조금 씹어 넘기는 것이 일상이 되기 때문에 음식물이 완전히 분해되지 않은 상태로 위로 넘어가면서 소화를 방해하기 쉽다. 따라서 식사는 천천히, 음식물을 꼭꼭 씹어가며 즐기는 것이 좋다. 음식물은 잘게 부서지고 침과 잘 섞여야 한다.

▲ 식사는 세 끼 다 챙겨 먹어야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다 챙겨 먹는 것도 소화불량에 도움이 된다. 아침을 거를 경우 전날 저녁 식사와 점심 식사의 사이에 공백이 너무 길어져 소화기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수 있다.

▲ 식후 바로 눕지 말자, 20분 정도 산책하면 좋아

식후 바로 누워버리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러한 모습은 위장을 평평하게 만들고 식도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식도가 상하지 않도록 식후에 바로 눕는 습관은 고치는 것이 좋다. 대신 원활한 소화를 위해 식후에 잠깐의 산책을 즐겨주는 것은 소화를 촉진시킬 수 있어 도움이 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